
쿠키런: 킹덤은 이날 현지 주요 안드로이드 앱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1시간 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에 등극했다. 앱마켓 플랫폼 탭탭과 빌리빌리에서는 인기 3위에 자리했다.
이날 출시된 중국 서비스 버전은 에피소드 6까지 오픈된 월드탐험, 킹덤 아레나, 길드 토벌전등 기존 콘텐츠는 물론 퓨어바닐라 쿠키 뽑기 등 이벤트를 선보였다. 중국 오리지널 쿠키 ‘금계화맛 쿠키'와 중국풍의 새로운 스토리 콘텐츠, 배경음악, 중국 성우 보이스 콘텐츠 등 현지화 콘텐츠도 담아냈다.
중국 최대 과자·유제품 브랜드인 ’왕왕‘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인 드라마 ’후궁견환전‘과 협업 이벤트도 마련했다.
쿠키런: 킹덤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조길현,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는 “쿠키런: 킹덤을 기다려준 1000만 중국 이용자들에게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는 쿠키런: 킹덤의 독창적인 경험과 캐주얼성을 그대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쿠키런 IP 기반으로 중국 퍼블리셔와 다채로운 현지화 콘텐츠를 계속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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