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은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장외 주식 거래 시장을 말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 소속부는 기술 성장 기업부다.
거래소는 ▲기업 규모 ▲재무 상태 ▲경영 성과 ▲기업 경영의 건전성 및 업종 등을 고려해 △우량 기업부 △벤처기업부 △중견 기업부 △기술 성장 기업부 등 소속부를 구분해 지정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07년 12월 31일 설립됐다. 본사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다. 항체의약품과 항체 후보물질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에 주력하고 있다. 직원 수는 총 57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1억5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8억3000만원, 188억400만원 손실이 났다. 자본금은 현재 69억3300만원인 상태다.
공모가격은 액면가 500원 기준 9000원으로 정해졌다. 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이 상장을 주선한다. 상장으로 조달하는 공모금액은 136억원이며, 공모 후 발행 주식 총수 기준 주요 주주는 박영우 대표(25.16%) 외 3명(31.63%)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상장 당일 변동성 완화 장치(VI·Volatility Interruption)가 적용되지 않아 유의가 필요하다.
지난 6월 26일부로 신규 상장 종목의 신규 상장일 기준가격이 공모가격의 90~200% 내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 시가에서 ‘공모가격’으로 변경됐다.
신규 상장일 가격제한폭도 기존 기준가격 대비 ±30%에서 ‘기준가격’(공모가격)의 60~400%로 확대 적용된 상황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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