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홈서비스 로봇 선도 기업 ‘에브리봇’(대표 정우철)의 서빙 로봇 ‘워키T9’이 2023년 11월 21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IBK기업은행(행장 김성태) 주최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에서 임문택 IBK기업은행 부행장(왼쪽)과 김태균 서울특별시 경제정책실장에게 업무협약식 협약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투자홍보(IR‧Investor Relations) 컨설팅 전문 기업 ‘IR큐더스’(대표 이준호‧이종승)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홈서비스 로봇 선도 기업 ‘에브리봇’(대표 정우철)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닫기오세훈기사 모아보기)‧IBK기업은행(행장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주최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Dongdaemun Design Plaza)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됐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등 10개 기관이 주관했다. 에브리봇을 포함해 100개 기업과 5000명 구직자 참여가 이뤄졌다.
에브리봇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8월 출시한 ‘에브리봇 워키 T9’을 선보였다. 행사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 배달 로봇으로 활용한 것이다. 에브리봇 워키 T9은 복잡한 행사 환경에서도 사용차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안정적 서빙을 제공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2023로보월드’에서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과 자율주행을 결합한 기술을 시연한 데 이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서빙 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이사는 “이번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 참여는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에브리봇 첨단 로봇 기술이 실제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준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AI 서비스 로봇 기술력을 고도화해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데 지속해서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에브리봇은 이날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장외 주식 거래 시장 ‘코스닥’(KOSDAQ)에서 전 거래일보다 0.49%(60원) 떨어진 1만211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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