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간판 수준 향상 ▲행정사항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전자게시대 옥외광고물 민간위탁 협약 체결 및 운영 ▲상도터널 앞 전자게시대 설치 ▲동작경찰서와 셔츠룸 전단 등 청소년 유해매체물 합동 단속 실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기간 중 구는 벽보 96만 3700장, 현수막 1만 2011건, 입간판 377개 등 불법 유동광고물 97만 6088건과 네온·전광류 간판 등 고정광고물 93건을 정비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마비시키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지난 6월 ‘2023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좋은간판 16건, 간판개선 6건 등 총 22건의 우수한 간판을 발굴했다.
상도로(장승배기역~신대방삼거리역) 구간의 에너지 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자인 간판 교체 225개, 불법간판 철거 228개 등 간판개선 사업도 완료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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