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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쫄깃한 젤리 '마이구미 키위알맹이' 출시

기사입력 : 2023-10-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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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키위의 맛과 모양을 젤리로 구현한 신제품 ‘마이구미 키위알맹이’를 11일 출시했다. /사진=오리온이미지 확대보기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키위의 맛과 모양을 젤리로 구현한 신제품 ‘마이구미 키위알맹이’를 11일 출시했다. /사진=오리온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키위의 맛과 모양을 젤리로 구현한 신제품 ‘마이구미 키위알맹이’를 11일 출시했다.

키위알맹이는 과일과 흡사한 맛과 모양,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네 번째 제품이다. 반구 모양의 외관은 쫄깃한 젤리로 만들고 속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속살 식감을 표현했다. 실제 키위 과즙을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면서 ‘치아시드’로 톡톡 씹히는 씨까지 구현했다.

오리온은 2021년 선보인 마이구미 알맹이가 포도, 자두, 리치 등 과일 시리즈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새콤달콤한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키위를 젤리로 구현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 기간 수백 번이 넘는 배합과 실험을 거쳐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식감의 젤리를 완성했다.

오리온은 1992년 첫 젤리 브랜드인 ‘마이구미’ 출시 이후, 30년간 쌓아온 연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 봉을 넘어서는 등 오리온 젤리 카테고리 고성장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에는 현지명 ‘궈즈궈신(果滋果心)’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붐젤리(BoomJelly)’라는 현지명으로 베트남에도 출시해 유수의 글로벌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젤리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4분기 중에 현지명 ‘젤리보이(JellyBoy)’의 판매를 시작하는 등 지속해서 해외시장을 넓혀 나간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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