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구청 대강당에서 9월7일부터 10월19일까지 6차시에 걸쳐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지난 1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민 스스로 정비사업 추진 주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아카데미는 주 1회씩 6회로 ▲정비사업의 이해 ▲조합(추진위) 구성 및 운영 ▲사업시행계획 ▲감정평가 ▲관리처분계획 ▲이주철거 및 준공, 해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정비사업에 대한 이론이 능통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원활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