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기후테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녹색벤처기업 특례보증’을 1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신보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위한 녹색보증을 도입하고 지난해 탄소중립 추진기업을 위한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도입해 지난해 말까지 각각 3591억원과 5430억원의 보증을 누적 공급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은 최근 투자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핵심 성장동력인 기후테크 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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