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2023년 AECM 연차총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권 보증기관이 AECM 연차총회 기조연설을 요청받은 것은 신보가 처음으로 아시아 보증기관의 세계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원목 이사장은 “자금경색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을 고민하던 문제를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정책을 활용해 혁신적으로 해결한 사업”이라며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규제환경은 중소기업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기조연설을 마친 최원목 이사장은 카트린 스텀(Katrin Sturm) AECM 사무총장, 나글라 바하르(Nagla Bahr) 이집트 신용보증공사 사장 등 각국 보증기관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보증제도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관련기사]
- 신보,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 출시…최대 10억 보증 지원
- 신보 ‘스타트업 네스트’ 제14기 유망 스타트업 60개사 모집
- 신보, 토스뱅크와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추진
- 신보 창립 47주년…최원목 이사장 “보증 그 이상의 기업지원 종합솔루션 기관 도약”
- 신보, 1조원 규모 P-CBO 발행…녹색자산유동화증권 일부 발행
- 신보, 3억 달러 규모 해외 채권발행…중소·중견기업 지원 활용
- 신보 투자 이용 중소벤처기업 대상 상장설명회 개최
- 신보·신한은행, 인천 이어 경북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 신보·신한은행·인천시, 인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최대 80% 지원
- 신보, 제9기 혁신아이콘 스타트업 4개사 선정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