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오는 27일까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4기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13기까지 총 7375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115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평균 경쟁률 6.4대1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보는 선발 기업에게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투자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KOTRA,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기업 등과 연계한 성장단계별·기업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신보, 토스뱅크와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추진
- 신보 창립 47주년…최원목 이사장 “보증 그 이상의 기업지원 종합솔루션 기관 도약”
- 신보, 1조원 규모 P-CBO 발행…녹색자산유동화증권 일부 발행
- 신보, 3억 달러 규모 해외 채권발행…중소·중견기업 지원 활용
- 신보 투자 이용 중소벤처기업 대상 상장설명회 개최
- 신보·신한은행, 인천 이어 경북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 신보·신한은행·인천시, 인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최대 80% 지원
- 신보, 제9기 혁신아이콘 스타트업 4개사 선정
- 글로벌 아티스트 IP 플랫폼 핀즐,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
- 신보, 신입 70명 공개 채용…오는 21일까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