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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기사 모아보기 DGB대구은행장이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철저한 현지화를 위한 황병우 행장의 의지를 반영해 동남아시아 현지법인을 장기적인 해외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DGB대구은행은 ‘One DGB, Global One Team’이라는 목표 아래 현지 직원의 모회사 이해 및 글로벌 상호 관계 향상을 위한 해외 현지 직원 한국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캄보디아 직원 3명과 베트남 직원 1명, 중국 직원 1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들은 대구 수성동 본점을 비롯해 칠성동 제2본점과 봉무동 DIC센터, 팔공산 연수원과 서울 DGB금융센터 일대를 돌아보며 DGB대구은행 연혁 및 조직문화 익히기, 업무관련 연수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참가 직원들은 국외 현지법인장이나 해외 지점장이 추천한 장기근속 직원, 성과우수 직원, 우수 역량 보유 직원 등의 멤버로 이루어졌으며 황병우 행장이 글로벌 전략으로 추진중인 ‘해외 현지직원 DGB 人化’ 사업 차원에서 ‘One DGB’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연수 첫날 황병우 행장은 해외 현지에서 실무진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현지 실무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받는 등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황병우 행장은 “캄보디아 내 한국계 상업은행 중 유일하게 현지인 CEO를 선임해 운영 중인 캄보디아 법인처럼 향후 우수하고 역량 있는 직원은 누구든지 현지 법인의 CEO 또는 지점장으로 선임될 수 있으니 자기 계발 및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계속적으로 DGB대구은행 직원의 해외 글로벌 직무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현지 직원의 DGB人化 사업의 지속 추진 및 역량 우수 직원에 대한 본점 근무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한 철저한 현지화를 진행해 동남아시아 일대 현지법인 및 국외지점을 DGB대구은행의 장기적인 해외 성장 동력으로 운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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