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지난 1월 신규 출시한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조회·신고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인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조회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세금 신고는 건당 3만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통장 또는 입출금 통장 보유 고객이라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계산된 세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할 필요 없이 바로 세금 신고까지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1·7월 부가가치세,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조회·신고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고객수는 출시 반년 만에 4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꾸준히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뱅킹서비스를 넘어 사업과 관련된 금융서비스 전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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