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는 MS와 함께 런던과 뉴욕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체험 센터(이하 MEC)’에 삼성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은 엑스박스의 글로벌 기대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비롯해 ▲비행 조종 시뮬레이터 장르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에픽게임즈의 인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쉬’ 등 다채로운 엑스박스의 추천 타이틀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뉴욕 MEC의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는 85형 ‘Neo QLED 8K TV’, 55형 ‘Neo QLED 4K TV’와 27형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5’가 설치됐다. 체험존 방문객들은 Neo QLED TV와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TV와 모니터 사용자들은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게이밍 허브(Gaming Hub)’를 통해 ‘엑스박스(Xbox) 게임 패스’를 구독, 100여개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TV 업계에서 ‘엑스박스 앱’을 제공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최초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로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간편하게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 최근에 실행한 게임 ▲추천 게임 ▲게임 관련 동영상 ▲인기 신작의 트레일러 등 관련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제공해 편리하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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