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재무 현황에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전국 870개 신협의 총자산은 143조40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2% 늘었고 이용자 수는 1597만명, 조합원 673만명을 돌파했다. 여신은 107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했으며 수신은 129조9000억원으로 16.2% 성장했다.
전국 870개 조합의 평균 자산 금액은 1648억원으로 전년말 평균 자산 금액 대비 223억원 증가했다. 자산규모가 1500억원 이상인 조합 수는 전년말 대비 49조합 늘었고 300억원 미만 조합은 12조합 감소하면서 소형조합과 대형조합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자산규모가 가장 큰 조합은 청운신협(대구)으로 2조3229억원을 기록했으며 총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조합은 광안신협(부산)으로 3만8922명이며 조합당 평균 조합원 수는 7732명으로 집계됐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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