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흥국과 박상민이 ‘어르신 효도밥상 지원을 위한 자선콘서트’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한 공연이다.
추운 겨울,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음악과 솔직한 입담으로 채워진 김흥국, 박상민의 양털쑈가 양털처럼 포근한 시간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양털쑈 공연 수익금 전액이 지역 내 어르신 효도밥상을 위해 기부될 예정으로 두 가수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김흥국과 박상민은 "마포구 홍보대사로서 마포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앞으로도 공연, 방송 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마포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흥국, 박상민 양털쇼’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양띠 관객 30%, 마포구민 40%, 경로(65세 이상) 50%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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