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은 1987년 창립 이래 가입자 2200만 명, 수급자 600만 명, 기금 적립금 약 900조 원을 운용하는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연금개혁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중요한 만큼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상생의 연금개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 및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노후준비를 포함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김 이사장은 "글로벌 연기금의 위상에 걸맞은 전략으로 국민의 소중한 노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상생협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임직원에게 "국민의 노후와 복지서비스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소명감과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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