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네이버페이 쇼핑엔로카 유미의 세포들 에디션' 선봬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 네이버웹툰(대표이사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구)과 협업한다.

롯데카드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을 활용해 '네이버페이 쇼핑엔로카 유미의 세포들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에디션은 총 2종으로 '유미의 세포들'의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정판 카드 신청은 내년 8월까지 네이버와 네이버페이, 네이버웹툰 앱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쇼핑엔로카'는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 최대 36개월 장기할부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장기할부 서비스는 3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가능하며 12/18/24/36개월 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장기할부 서비스 이용시 할부대금 납부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30/70만원 일 때, 1만/1만5000 포인트를 월 1회 적립해준다.

장기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1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유미의 세포들'과 이색 협업을 통해 카드에 친근감·유쾌함·소장가치를 더했다"며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 최대 36개월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똑똑한 소비를 돕는 카드"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