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는 지난달 29일 정기 주총을 열로 김동관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옥경석 기계부문 사장을 재선임했다. 김승헌 사외이사, 이석재 사외이사의 재선임과 권익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사 2명을 늘린 (주)한화의 이사회 멤버는 기존 9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다.
태양광은 지난 1월 모집한 자금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고효율 생산라인 구축에 돌입한다. 김 사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인 한화큐셀 진천공장은 내년까지 생산라인 고효율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
수소 또한 김동관 사장이 육성하는 분야다. 한화그룹은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수전해(물을 활용한 수소 분해기술) 기술을 비롯, 지난해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체결한 5조 원 금융 지원 협약으로 수소 등 그린에너지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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