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대표이사 강호성, 윤상현)이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윤상현 사내이사를 선임하고 NFT(대체불가능한토큰) 사업 목적 추가 여부를 논의한다.

논란이 됐던 제2스튜디오 설립과 관련해서 CJ ENM은 24일 공시를 통해 "물적 분할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CJ ENM 엔터 부문은 공시를 통해 "물적분할을 통한 설립 계획을 철회하고 현금 출자를 통해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설 법인은 CJ ENM의 제작 역량 및 자산을 이전할 수 없게 됐다.
새롭게 설립하는 제2스튜디오의 사업 분야는 ▲OTT 플랫폼 중심의 스크립트 및 논스크립트(Scripted & Non-scripted) 콘텐츠 제작 ▲웹툰∙웹소설 포함 원천 IP(지적재산권) 개발 및 콘텐츠 컨버전스 등이다.
CJ ENM은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암호화 자산(NFT 포함) 관련 매매 및 중개업 ▲블록체인 기술 기반 암호화 자산(NFT 포함) 관련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중개, 마케팅업, 광고대행업 등의 사업 목적 추가 여부도 논의한다.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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