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 정진문)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펼친다. SBI저축은행은 오는 18일까지 '2021년 대졸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대졸신입 공개채용에서 인원 제한과 어학성적 등과 무관하게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 ▲금융일반 ▲통계 ▲IT이며,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2022년 1월 3일 입사가능자다. 아울러 이공계 전공자를 우대한다.
온라인 지원서 접수는 이달 18일까지이며, SBI저축은행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공개 채용은 서류, 면접 등의 전형 절차를 거쳐 채용이 확정 된다.
특히 AI역량검사는 뇌신경과학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검사로 지원자의 직무·기업·성과역량 등 적합도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역량을 도출해 낸다. 그뿐만 아니라 지원자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를 추천해 준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1위에 걸맞는 처우와 함께 자기개발비, 교육·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의료비 등 각종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채용범위를 확대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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