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SBI저축은행이 '은행저축프로젝트'의 네 번째 캠페인 '은행, 다시 사랑 받을 곳으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시민참여단 모집을 진행한다. /사진제공=SBI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 업계 자산 1위인 SBI저축은행이 생명존중 및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제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SBI저축은행은 '은행저축 프로젝트' 4차 캠페인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은행저축 프로젝트'는 가을만 되면 나는 열매 악취로 베어질 위기에 처한 암은행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 심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은행(銀行)이 은행(銀杏)을 살린다’라는 발상에서 시작돼, 지난 2018년을 처음으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다 많은 대중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은행나무를 신청자 본인이나 신청기관이 원하는 곳에 이식해 '반려 나무'로 입양하게끔 기획됐다. 특히 4차 캠페인은 '은행, 다시 사랑 받을 곳으로'라는 메시지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민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SBI저축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연을 접수받고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이며, 오는 10월 15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참여단을 발표한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에게는 캠페인을 상징하는 뱃지 증정과 참여단 개인 또는 단체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제작해 새로운 곳으로 이식된 암은행나무에게 걸어줄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참여가 아닌 반려 나무를 입양하는 형태로 진행하게 돼 보다 많은 분들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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