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다빈도 질환부터, 뇌출혈,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 등의 고심도 질환까지 한번에 보장하는 순환계질환 전용 상품 ‘무배당 LIFEPLUS ON혈관튼튼 순환계건강보험’을 개발해 5일부터 시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특정순환계 질환 진단비와 수술비, 특정순환계 질환에 포함되는 뇌/심장질환의 검사, 통원, 치료비 등을 보장한다.
기존 보험가입 고객의 경우 부족한 보장부분 만을 추가로 가입 가능하고,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의 경우 순환계질환 관련 다양한 보장을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업계 최초 혈전용해치료비(연 1회, 급여), 의료기관 및 민간구급차이용 응급실 내원치료비(응급), 뇌혈관질환직접치료통원비(1일1회,연간30일한) 등 신규특약도 도입해 보장을 강화했다.
보장보험료 납입면제지원 특별약관을 특정순환계질환(4~5종), 특정순환계질환(5종), 암(4대유사암제외)/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등 3종류로 구성해 고객이 납입면제지원 특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의 연만기 갱신형(1종)의 경우 최초계약 보험기간 동안 보통약관의 보험금 지급사유인 특정순환계질환(5종)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최초계약 보험만기 시에 총 납입보험료의 10%를 무사고 만기축하 보너스로 만기환급금에 더해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0세, 보험 만기는 10년 만기부터 최대 100세 만기까지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건강검진의 보편화에 따라 뇌/심장 질환을 포함한 순환계질환의 조기발견과 이에 따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현실에 비해 이를 보장하는 보험상품 선택의 폭이 상대적으로 넓지 못하다”라며 “이 상품은 순환계 질환 치료비 부담에 대한 사전 준비와 주기적인 검진/치료 등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빈도부터 고심도 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특화된 순환계 전용 건강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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