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이어가고자 추석을 앞두고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6일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 약 11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중소 장비사, 공사업체 등 230개 기업에 용역 대금 약 600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전국 27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자 약 500억원을 미리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상생안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 온 오프라인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 4월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 개설한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오는 11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역량 있는 강소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대면 활동이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고객 만족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상생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