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인턴사원들은 수료식에서 총 8주동안 진행된 인턴십을 마무리하며 본인들의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영상 통화 솔루션 ‘미더스’에 가상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는 기능을 구현하는 개발 아이디어 △티맵 대중교통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선 방안 △이동전화의 무선 신호를 측정하는 방식에 대한 조사결과 등 수준 높은 의견과 제안이 이어졌다.
SK텔레콤은 ‘T-WorX’에 참여한 전체 인턴 사원들에게 진행 업무 및 과제 요약, 인턴십 기간을 함께한 멘토의 격려와 조언이 담긴 리포트를 작성해 송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실제 업무 체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근무형 인턴십 프로그램 ‘T-WorX’를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인턴사원들은 ‘이프렌드’ 기반 메타버스 미팅, ‘미더스’를 통한 영상 회의, 랜선 회식 등 SK텔레콤의 온라인 솔루션을 통해 언택트 상황 속에서도 주도적으로 본인의 수행 과제를 추진하면서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했다.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학생 인턴사원들의 개발역량과 열정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T-WorX 인턴십 과정이 학생들에게 성장의 계기, SK텔레콤에게는 더 젊고 창의적인 기업으로 혁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보다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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