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서비스는 ‘선물하기’로 상품을 결제한 다음 수취인의 이름과 휴대전화만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수취인은 문자로 전달된 메시지 링크를 통해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티딜’은 SKT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바로 사는 공동구매’라는 새로운 컨셉의 구매 모델을 통해 온라인 최저가로 상품을 판매한다. ‘바로 사는 공동구매’는 여러 사람이 모여 구매 성사를 기다려야 하는 기존 공동구매와 달리,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 후 해당 상품 구매 확률이 높은 고객들에게 해당 상품과 쿠폰 링크를 문자로 보내 사실상 공동 구매가 이뤄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한 상품이 온라인 최저가가 아닌 경우에는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판매 대상에서 제외해 고객은 모든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 CO장은 “이번 ‘티딜’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SKT가 엄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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