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효성첨단소재는 패션기업 '벨타코'가 오는 30일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새활용 패션쇼'에 참가한다고 참가한다고 알렸다.
벨타코는 이를 활용해 '공생'이라는 의류 작품을 만들었다. 전통한복 디자인과 개념미술이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소재인 에어백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존재’로 해석하고, 큰 주머니는 이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새활용 패션쇼는 환경부 등이 개최하는 P4G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새활용(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소재를 가지고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제품을 만들었다는 의미다. 패션쇼에는 터치포굿, 얼킨, 컨티뉸 등 친환경 디자이너 기업들이 참여하고, 당일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로 소개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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