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2580억원, 영업이익률은 12.5%였다.
콘텐츠 매출은 5,892억원을 기록했다. 유료 콘텐츠 매출은 1747억원, 게임 콘텐츠 매출은 1303억원을 달성했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1568억원을 기록했다. IP 비즈니스 기타 매출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영상 콘텐츠 매출 증가와 음반 유통 호조로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274억원이다.
2021년 1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1조1,004억원으로, 꾸준한 신규 채용 확대로 인한 인건비 증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관련기사]
- [2021 1Q 실적] 구조조정 효과 ‘1Q 어닝서프라이즈’ 박정원, 수소 시장 선점 시동
- [2021 1Q 실적] 두산중공업, 1분기 흑자전환 “구조조정 효과”
- [2021 1Q 실적] 두산인프라코어, 1분기 영업익 2954억원…전년 동기 대비 63% 급증
- [2021 1Q 실적] 현대건설기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출범 이후 최대 실적
- [2021 1Q 실적] S-OIL, 1분기 영업익 6295억원…2016년 2Q 이후 최고
- [2021 1Q 실적] 최정우, 10년 만에 분기 최고 실적…이차전지소재 육성 동력 확보
- [2021 1Q 실적] 포스코 최정우, 10년 만에 영업익 최대…이차전지소재 육성 등 2기 체제 탄력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