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2580억원, 영업이익률은 12.5%였다.
콘텐츠 매출은 5,892억원을 기록했다. 유료 콘텐츠 매출은 1747억원, 게임 콘텐츠 매출은 1303억원을 달성했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1568억원을 기록했다. IP 비즈니스 기타 매출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영상 콘텐츠 매출 증가와 음반 유통 호조로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274억원이다.
2021년 1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1조1,004억원으로, 꾸준한 신규 채용 확대로 인한 인건비 증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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