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9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810억원보다 63.2% 급증했다. 매출액은 2조4869억원, 당기순익 1823억원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함께 신흥국은 연내 수요 회복과 마진이 호조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현대건설기계와의 시너지 또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신흥국이 올해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건설기계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2분기에도 이런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실적을 기록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르면 오는 9월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다. 편입 이후 당분간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독립 경영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말 오너 3세인 정기선닫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