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1일 NC 다이노스의 2021 KBO리그 선전을 기원해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판매한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5월 출시해 완판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1만 2181좌를 판매해 판매액 3386억원을,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7593좌를 판매해 계약액 56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판매하는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판매 한도가 5000억원이며, 올해 역시 NC다이노스가 2021 KBO리그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또한 NC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가입 고객 전원에게 0.10%p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하며, NC다이노스가 정규시즌 10연승을 달성하거나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 또는 투수 개인 순위 3위 이내에 들면 각각 500계좌를 추첨해 0.50%p 우대금리를 준다.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1년제 예금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0.90%에 우대금리 최대 1.20%p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2.1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최대 한도는 제한이 없다.
최명희 BNK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2020 KBO리그 NC다이노스 통합 우승으로 BNK야구사랑기예금 가입 고객들이 높은 우대금리를 받았다”며, “식지 않은 우승 열기와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21년 1월부터 일찍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NC다이노스가 좋은 기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올해는 그런 관심에 부응해 NC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최고급 SUV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