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지난 5월 4일부터 판매돼 95일만인 지난 8월 6일 3000억원의 한도가 모두 소진돼 판매가 조기 종료된 바 있다.
정윤만 BNK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가 2020 프로야구 시즌 개막부터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NC다이노스 리그 우승을 기원해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 한도와 판매기간을 늘렸다”며, “참고로 증액 한도 2000억원이 모두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되는 만큼 가입을 서두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기에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 3위 이내 또는 투수 다승 개인 순위 3위 이내에 들면 가입 고객(계좌) 가운데 각각 500계좌를 추첨해 0.20%p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1년제인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0.75%에 우대금리 최대 0.80%p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1.55%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최고 3억원 이하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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