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보는 지난해 추경 등을 통해 2조 38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특례보증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말 정부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코로나19 확산 대응 대책’에 기보의 특례보증이 피해 중소기업 지원에 포함됐다.
이번 특례보증은 관광, 공연 등 특정 업종과 대중국 수출입기업 중심의 기존 특례보증 대비 지원대상을 모든 업종으로 확대한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이전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심사기준을 완화했다.
아울러 기보는 지난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증취급 적극 조치를 올해까지 전격 연장한 바 있다.
이어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기술중소기업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보가 계속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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