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보벤처캠프는 기보가 그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 등과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성공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이 지원되며, 투자유치 기회와 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수료기업에는 보증·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벤처인증·R&D지원·기술이전 등 비금융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스타트업이 성공창업에 이를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제8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중 상위 25% 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15억원의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적극적 지원정책을 통해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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