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차량구독서비스 '기아플렉스' 운영차량을 확대한다.
기아차는 24일 기아플렉스를 리뉴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아플렉스에는 신형 카니발(하이리무진 포함), 스팅어 마이스터,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이 들어왔다. 단 카니발은 구독과 함께 선택할 수 있는 익스프리언스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K7, K9, 구형 스팅어, 모하비, 니로·쏘울 전기차 등도 계속 서비스 된다.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서비스 지역도 부산으로 확대한다. 부산에서는 K9이 서비스차량이다. 향후 수요에 따라 차종을 확대한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주차대행 잇차, 방문세차 인스타워시 등 카라이프 서비스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지급된다.
기존 전기차 무제한 충전 카드, 3개월 묶음 요금제 할인 등도 계속 운영된다.
리뉴얼 기념으로 월말까지 신규 구독자에 대해 구독료 10% 할인가가 적용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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