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0일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통합선정산대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선정산대출’은 오는 12월 출시 예정으로, 최대 2달 이상 소요됐던 온라인마켓 판매자의 자금정산을 물품 배송 완료 다음날에 앞당겨 지급해 소상공인의 단기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다.
대출의 신청·약정·실행 전 과정을 신한 쏠 비즈(SOL Biz) 앱에서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판매자의 정산 예정금을 온라인마켓 별로 나눠 신청할 필요없이 매출 대금을 통합해 선정산을 신청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신한은행, 금융소비자 자산보호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 서비스 제공
- 신한은행,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비대면 발급 서비스 시행
- 신한은행, LS일렉트릭과 그린뉴딜 사업 추진…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확대
- [이명구 신한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 인터뷰] “데이터 허브로 전환해야…고객 접점 확보 추진”
- 신한은행, 소비자보호 옴부즈만 제도 신설
- 신한은행, 3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BIS비율 15bp 상승 전망
- 신한은행, 최대 5% 금리 제공 타임딜 이벤트 시행…선착순 1만1000명 대상
- 신한은행, 삼성전자와 인공인간 ‘네온’ 도입…대화형 금융상담 서비스 제공
- 언택트 시대 준비하는 신한은행…AI 혁신에도 속도 낸다
- 진옥동 신한은행장, 동반성장 산업훈장 수상…자발적 상생협력 공로 인정받아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