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풍수해 우려를 대비해 방재근무조를 편성했으며, 호우특보가 내려지면 전국 임대주택 및 건설현장에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선제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긴급회의를 통해 전국 14개 지역본부의 취약시설 대응현황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공사현장에서의 토사유실이나 법면붕괴, 임대주택 침수예방을 위해 사전안전조치대책 등을 확인했다.
변창흠닫기변창흠기사 모아보기 LH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주민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재해에 대응하겠다"며 "또한 수해 피해지역에서 요청할 경우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주민지원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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