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주롱 지역 주요 거점과 노스 사우스 라인(NSL : North South Line), 이스트 웨스트 라인(EWL : East West Line)을 연결하는 24Km 도시철도(MRT : Mass Rapid Transit) 중 일부로 지상 역사 3개와 3.6km 고가교 등을 건립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이 60%, 현지 건설사인 Yongnam E&C가 40%의 지분으로 설계⋅시공하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주롱 도시철도공사 수주는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톰슨 라인 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에 따른 발주처와의 신뢰 관계와 철저한 입찰 준비의 성과이다”며, “당사는 싱가포르 공사 입찰시 기술평가가 중요한 것으로 판단해 기존 고속도로 횡단 등의 어려운 공사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법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1983년 싱가포르에 첫 진출한 이후 △칼랑-파야 레바 지하고속도로(Kallang-Paya Lebar Expressway(KPE) C422) △발모랄 콘도미니엄(One Balmoral Condominium) △알렉산드라 뷰 콘도미니엄(Alexandra View Condominium) 등 총 8개 공사를 수행했으며, 지금도 750 백만 달러 규모의 우드랜드 복합의료시설(Woodlands Health Campus)과 350백만 달러 규모의 톰슨라인 T216 공구 공사를 수행중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뉴비전 ‘Build Together’와 4대 핵심전략인 ‘수행역량 고도화, 마케팅 역량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경영인프라 혁신’ 과제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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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2014년 톰슨라인 공사 수주 이후 싱가포르에서 6년 만에 토목공사를 수주하게 됐다”고 말하며, “향후 발주 예정인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CRL : Cross Island Line) 등을 지속적으로 수주해 싱가포르를 베트남에 이은 동남아 대표 해외 전략 거점 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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