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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7월 분양

기사입력 : 2020-07-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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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감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7월 대구 중구 달성동에 들어서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달성지구 주택재개발(달성동 12-11 일원) 사업으로 전체 1,501가구 중 1,01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3~23층 총 18개 동으로 지어지며, 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일반분양 1,011가구는 전용면적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2번지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 ‘신흥 주거지’ 각광 받는 대구 원도심 속 랜드마크, 생활 편의 다 잡아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이다. 때문에 대구역, 대구 1ㆍ2ㆍ3호선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곳곳에 자리해 도심 속 녹지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수창초등학교,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특히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시내 · 외 교통편이 탁월하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다 인근에 신천대로, 신천동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등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서대구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 또한 용이하다.

또한 1군 브랜드인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컨소시엄에 1,50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태평로 및 달성네거리 최고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주변 개발 호재 또한 풍부하다. 구미에서 대구, 경산까지 총 연장 61.85㎞, 총 사업비 1,239억원에 달하는 대구광역철도가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대구역을 정차하는 대구광역철도는 KTX역인 동대구역과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을 잇는 노선으로 경북 지역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노선이 될 전망이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달성네거리에도 추후 대구광역철도 역사가 생길 계획으로 이 지역의 입지적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 달성공원에선 달성토성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변 환경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게다가 최근 태평로를 중심으로 중구 일대에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약 1만 1,000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대구역 센트럴자이 (1,005가구),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182가구),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가구) 등이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지난 4월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 힐스테이 도원 센트럴(1,150가구)과 고성동 일대 재개발(2,800여 가구 예정), 달성 제1지구(469가구 예정), 서성지구(1,831가구 예정) 등 인접한 재개발사업 역시 신축 주택단지로 정비되면 향후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우건설은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오는 8월경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299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1,060가구가 일반 분양분으로 나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구 최고 인프라와 대형 재개발 및 교통 호재를 다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면서 “인접한 달성공원뿐 아니라 녹색건축인증(일반),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만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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