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3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번 심사에서, 대우건설이 2003년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한다’는 친환경 철학을 담은 브랜드 ‘푸르지오’를 론칭한 후,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푸르지오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주택 명가(名家)’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대적인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철학 ‘The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은 상품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대우건설은 클린존, 카멜레존, 히든주방, 패밀리라운지, 가사효율솔루션, 한지붕두가족이라는 6가지 공간전략을 수립하고 커뮤니티시설, 조경, 외경에도 혁신과 변화를 담아 설계에서 마감, 공간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 고객들이 새로운 푸르지오를 만날 수 있게 했다.
새로운 푸르지오에 적용되는 ‘新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이다. 푸르지오의 ‘프리미엄’은 단순히 값비싼 상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입주민의 여유와 행복’, ‘특별한 경험을 가꾸는 생활’, ‘차원이 다른 본연의 가치’에 방점을 뒀다.
리뉴얼한 푸르지오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인 대우건설은 올해 3만 4천 744가구의 주거상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지난해에 이어 민간주택 공급 1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푸르지오는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꿨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담았다. 이번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은 대우건설의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푸르지오에 사는 입주민들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택 시장을 선도하는 대우건설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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