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전문.
□ ’20.6.9(화)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측’)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관련 보도와 관련하여, 산업은행은 현산측이 그동안 인수여부에 관한 시장의 다양한 억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 피력이 늦었지만 인수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밝힌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그러나, 현산측이 보도자료에서 밝히고 있는 인수를 확정하기 위한 제시조건은 이해관계자간 많은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서 서면으로만 논의를 진행하는 것의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산측이 서면을 통해서만 논의를 진행하자는 의견에는 자칫 진정성 자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며 우려도 표명하였다.
□이와 별개로 산업은행은 현산측이 제시한 조건에 대하여는 이해관계자간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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