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지난 4일 한기대, 선문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기대와 선문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제공한다.
또한 기보는 컨설팅과 기술이전, IPO 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기보는 기술기업의 창업과 스케일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TECH밸리 기업에 대한 보증·투자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TECH밸리 기업에 총 4602억원의 보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300억원을 지원한다.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창업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학 교수와 연구원 등 고급 인재가 연구개발한 기술로 직접 창업해 사업화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기보, 오는 12일까지 2020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 모집
- 기보, 1일부터 제3기 ‘기보 청년기술평가체험단’ 모집…약 250명 선발 계획
- 중기부-기보-특허청-은행, IP 금융지원 활성화 위해 특별보증 지원
- 기보-신보, 중소기업 공동구매 보증 지원…각 400억 및 800억 보증지원
- 기보, 세종대와 온실가스 감축방안 모색 등 기후변화 대응에 맞손
- 기보-우리은행 ‘포스트 코로나’ 대응 혁신성장기업 금융지원 협력
- 캠코·기보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10.4억원 전달
- 기보, 중소·스타트업 혁신 구심점 기대
- 중기부-기보, 국민이 직접 선정하는 ‘아기·예비유니콘’ 모집…최대 159억 지원
- 기보, 오는 13일부터 2개월간 ‘재기지원사업 활성화 캠페인’ 실시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