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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은성수 금융위원장 "디지털혁신 촉진 산업 자금공급 집중할 것"

기사입력 : 2020-05-28 10:23

온라인 핀테크 위크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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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은성수 금융위원장 환영사 / 사진출처=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28일 "디지털‧핀테크 혁신을 촉진하는 산업과 기업으로 자금공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은성수 위원장은 "디지털 금융결제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막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환영사를 통해 이같은 핀테크·디지털금융 혁신전략 추진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는 국제질서, 경제‧사회구조, 나아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짚었다. 은성수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이처럼 물리적으로는 서로 격리되면서도 네트워크에 기반한 초연결(Hyper-Connected)은 더욱 더 강화되고 있다"며 "금융과 핀테크 분야에서도 디지털‧빅데이터‧비대면에 기반한 혁신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먼저 은성수 위원장은 "디지털 뉴딜의 기반이 되는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분야에 혁신자금의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성장산업과 핀테크, 혁신 벤처, 스타트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규제와 제도, 인프라를 개선키로 했다. 데이터 3법 개정(2020년 8월 시행)으로 가명정보의 활용, 데이터 결합과 유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마이데이터 산업을 도입하고, 공공데이터 개방도 확대하겠다"며 "금년은 금융분야 빅데이터 활성화의 원년"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 금융결제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은성수 위원장은 "마이페이먼트 등 새로운 지급결제업은 디지털 결제 서비스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며 "핵심 인프라인 오픈뱅킹의 확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력한 사이버 보안 체계도 강조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빅테크의 금융산업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BIS 등이 제기한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며 "데이터 활용과 보호의 균형, 디지털 디바이드 완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방지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제시했다.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5월 28일 오전 10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홈페이지를 통해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보건과 경제 비상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박람회로 열린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150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이 참여하며, 강연과 전시, 채용 등이 진행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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