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150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이 참여하며, 강연과 전시, 채용 등이 진행된다.
당초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작년에 이어 동대문DDP(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홈페이지에 첫 접속하면 돔 형태로 구성돼 있고, 유니콘 마우스 커서를 돔에 클릭하면 돔이 오픈되며 전시관이 공개될 예정이다.
28일 오프닝세션에서는 윌리엄 러셀 영국 Lord Mayor, 빌 윈터스 SC그룹 대표, 피에르 페링 주한룩셈부르크 대사,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축사가 공개된다.
특별세션에서는 핀테크 분야 핵심 트렌드인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과 관련된 핀테크·디지털금융 혁신전략 등 국내외 정책·산업동향, 분야별 세미나, 레그테크 쇼케이스 등을 운영한다.
투자자-기업 및 기업 간 매칭 지원을 위해 기업별 문의창구를 개설해 실제 비즈니스의 장(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다.
채용관에서는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핀테크 강의 등 취업지원 교육서비스가 제공된다. 금융회사, 금융유관기관, 핀테크기업 등 총 3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 핀테크 부서 업무 및 인재상 등 을 설명한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핀테크기업 일부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실제 채용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핀테크 비즈니스 실무, 기술, 마케팅, BM 등 핀테크지원센터 아카데미 영상도 제공한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도 운영한다. 간접체험·대처법, 보이스피싱 방지앱·기술 체험을 할 수 있다. 핀테크지원센터·IBK기업은행 주관으로 보이스피싱 방지 상식 퀴즈 이벤트를 열고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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