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재구축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은행권의 영업환경과 조직체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며, △미래 영업환경 대응 △업무 프로세스 혁신 △IT지원체계 강화의 세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따른 전자문서 처리 및 후속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와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 적용 확대 등을 할 계획이다.
새로운 영업 체계에 대비한 유연한 조직 구축과 변화하는 근무 형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것으로 신속하고,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BPR시스템 고도화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업무별 200여 개 이상의 요구사항을 도출해 업무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IT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전산 인프라 확충과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장애요인 해소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대구은행장은 “2020년 DGB대구은행의 BPR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디지털 금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영업환경 구축 및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 제공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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