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3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최고 경쟁률 358.33 대 1(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B㎡로 21가구 일반 모집에 7525건(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런 행보는 플래티넘 리뉴얼 론칭 이유로 ‘주택 사업 강화’를 주창한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의 의지와 일치한다. 당시 쌍용건설 측은 “과거와 달리 쌍용건설은 주택 부분에서 위상이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주택 사업 재정비에 대한 고민이 많았으며, 예가와 플래티넘을 통합해 브랜드를 재론칭하기로 결정했다”며 “통합을 결정한 이유는 치열해지는 주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주거 트렌드, 경제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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