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가구 일반 모집에 6788건 청약 접수, 평균 경쟁률 16.63 대 1
11일에는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예고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수도권 유력 매물 중 하나로 꼽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전평형 해당지역 1순위 청약 마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 날 6개 전용면적 408가구의 일반모집 1순위 청약을 시행했다. 그 결과 전평형에 6788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16.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가구 수인 120가구가 제공된 59A㎡형에는 1순위 해당지역 기준 1187건이 접수되며 9.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4가구가 제공된 74㎡형에도 942건의 신청이 몰려 12.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84B㎡형으로, 70가구 모집에 2228건이 몰려 무려 3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아파트 10개 동 총 930가구 규모이며 이중 7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가장 커다란 장점은 교통, 교육, 공원 등 이른바 초역세권∙초학세권∙초공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것. 개통 예정인 수인(수원-인천)선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고, 수원역 GTX-C 노선(예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천천 IC가 인접해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이 단지는 이어 11일에는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30일부터 진행된다. 입주 예정월은 2022년 9월께다. 청약 접수는 인터넷으로 이뤄지며 각 인터넷 접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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