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가 전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369-8번지 외 7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5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우리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쌍용건설이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3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최고 경쟁률 32.75 대 1을 기록하며 전 전용면적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B㎡로 8가구 모집에 262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C㎡ 21.19 대 1, 84A㎡ 17.1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 분양가는 5억7830만~5억977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1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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