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이 26~27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3모델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마감했다.
먼저 447세대를 모집한 1모델의 경우 거주자우선 890명, 기타 810명이 운집하며 각각 10대1, 4.5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118세대를 모집한 2세대 역시 거주자우선에 223명, 기타 297명이 모이며 9.70대1, 5.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이 나온 곳은 4세대가 공급되는 3모델로, 거주자우선 91건, 기타 77건으로 각각 91대1, 55.6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17.00~32.74㎡의 오피스텔 569실이 제공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단지 분양가는 1~2모델은 3억 원대 전후에서 형성됐으며, 3모델은 5억6000만 원대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4일 예정이며, 정당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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