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펀드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 사태 여파가 위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이 원금손실 위험이 적고 투자자 보호가 상대적으로 갖춰진 공모펀드 중심 판매 채널로 유도되고 있어서 앞으로 사모펀드 판매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은행 사모펀드 판매 계좌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해 6월 말 이후 6개월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셈이다.
하반기에는 독일, 영국 등 해외금리 연계 DLF에서 대규모 투자 손실이 벌어지고, 펀드 환매 연기와 '돌려막기' 의혹까지 더한 이른바 '라임 사태'가 은행권을 강타한 시기다.
관련기사
우리은행 사모펀드 판매 계좌는 지난해 12월 말 7094좌로 6월 말(1만5727좌)보다 55% 가량 줄었고, 같은기간 하나은행도 판매 계좌가 1만5966좌에서 9334좌로 42% 가량 감소했다.
신한은행은 사모펀드 판매 계좌가 지난해 6월말 7792좌에서 12월말 6709좌로 줄었다.
KB국민은행은 6127좌(2019년 6월)에서 6455좌(2019년 12월)로 5% 가량 늘었지만 지난해 9월말 이후 추이를 보면 역시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은행의 사모펀드 판매 잔액도 우하향이다. 지난해 6월말 28조9634억원에서 지난해 12월말 25조3353억원으로 13% 가량 줄었다. 다만 4대 은행 중에서는 KB국민은행만 이 기간 판매액이 늘었다.
반면 증권사와 보험사의 경우 사모펀드 판매 계좌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의 사모펀드 판매 계좌는 지난해 12월 말 8만4593좌로 6월 말(8만545좌)보다 5% 늘었고, 보험사도 같은 기간 1086좌에서 1259좌로 16% 가량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국민은행 주담대 한도 줄여도 정책대출은 유지…실수요층 보호 '진퇴양난' [은행 가계대출 진단③]](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0216553000536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DQN] 정상혁號 신한은행, 적립액 58.9조 ‘독주’…우리은행 수익률 '껑충' [2026 2분기 퇴직연금 랭킹]](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23102510083900b4a7c6999c118235735.jpg&nmt=18)
!['빚투 우려' 온투업 스탁론, 코스피 급락에 감소세 심화…3주간 848억원 줄어 [2026 온투업 하반기 진단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210006040251107c96e797801121481643.jpg&nmt=18)
![얼라인 ‘기업가치’ vs 노조 ‘지역가치’···BNK-JB금융 합병 제안 ‘대립’ [금융지주는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2118262009560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최유삼號 신용정보원, 공공 마이데이터 보험 활용 넓힌다…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자동화 [금융공기업 이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211758040049001b5a2213792211381469.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