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금융지주로 편입된 아시아신탁은 최근 책임준공 비중을 높이고 있다. 모그룹의 힘을 업고 책임준공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다는 평가다.
부동산 신탁 업계 한 관계자는 “아시아신탁은 신한지주 편입된 이후 책임준공 비중이 늘고 있다”며 “단독 회사 시절과 다르게 신한지주에 힘입어 책임준공에서 나쁘지 않은 행보를 걷고 있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시장에 등장한 증권사 계열 신탁사 3곳(한국투자·대신·신영)도 책임준공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향후 2년간 차입형 신탁을 영위하지 못하는 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책임준공을 통해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금융지주보다는 신용도가 떨어지겠지만, 증권사들도 책임준공을 영위하기에는 충분한 신용도를 가졌다”며 “이에 따라 증권 계열 신탁사 3곳도 올해 책임준공을 눈독 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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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근 한신평 선임애널리스트는 “은행계 부동산신탁사가 다년간 차입형 개발신탁에서 공사 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사업장 관리능력이 인정된다”며 “책임준공 중심 신탁사의 경우 충전영업이익률은 26.2%로 높게 유지되고 있고, 아직 신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어 해당 사업 활성화는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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