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지난주보다 상승하면서 7주만에 상승세에 들어갔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L)당 1.0원 감소한 1535.4원이다.
이에 반해 자동차 경유와 등유 가격은 지난주보다각각0.4원과 0.3원 감소하면서 1379.9원과 971.8원을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 2019년 11월 3주 상표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상표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가 1550.2원으로 지난주보다 1.1원 증가했으며, GS칼텍스는 1.8원으로 가장 크게 증가해 1540.9원을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527.3원, 에쓰오일은 1529.1원으로 각각 0.9원과 1.3원 증가했다. 유일하게 알뜰주유소가 0.9원 감소하며 1511.0원을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 2019년 11월 3주 지역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지역별 판매가격은 서울이 2.1원 증가한 162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가격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84.5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1.4원 증가한 1506.3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보다 113.7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국내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1470.4원으로 지난주보다 6.2원 증가하면서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경유와 등유도 각각 20.1원과 0.5 증가하며 1317.7원과 802.1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 제기 등의 상승요인과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 지속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하여 전주 대비 보합세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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