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지난주보다 감소하면서 5주 연속 하락세에 이어갔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L)당 1.9원 감소한 1535.1원이다.
자동차 경유와 등유 가격과 역시 각각2.0원과 0.4원 감소하면서 1381.5원과 972.4원을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 2019년 11월 1주 상표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상표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가 1550.1원으로, GS칼텍스는 1539.7원으로 두 업체 모두 지난주보다 2.1원 감소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5원 감소해 1527.0원, 에쓰오일은 1.8원 감소해 1528.3원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는 1.8원으로 감소하며 1513.3원을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 2019년 11월 1주 지역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지역별 판매가격은 서울이 5.1원 하락한 1621.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가격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가격 대비 86.3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1.1원 감소한 1506.7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4.8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국내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1430.4원으로 지난주보다 33.4원 감소하면 큰 하락세를 보였다. 경유와 등유도 각각 27.0원과 25.4으로 크게 감소하며 1267.1원과 772.6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중국간 고율관세 단계적 철회 합의와 이란의 핵합의(JCPOA) 이행수준 축소 등의 상승요인과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하여 소폭 상승하였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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